[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사업소, 서울물연구원 합동으로 누수 및 수질사고 발생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문래동 수질사고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상수도 관로 노후화 등에 따른 공급계통상 수질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절차 및 행동조치 등을 규정한 ‘상수도 공급관로 수질사고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운용 중에 있다.이번 가상훈련은 문래동 수질사고 복구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암사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시설 보수공사로 서울 8개 자치구 119개 동에 고도정수 대신 표준정수 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된다.해당 지역은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 용산구 일부 지역 119개 동 약 125만세대다.고도정수처리는 표준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오존과 입상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줘 맛과 냄새를 좋게 하는 공정으로 이 처리를 하지 않더라도 수질에 변화는 없지만 개인에 따라 맛과 냄새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