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제7회 임길진환경상의 후보자를 공모한다.

임길진환경상은 생태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한국 환경운동의 초석을 다진 평사(平士) 임길진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탁월한 풀뿌리 환경운동 성과를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공적을 사회적 의미 및 파급력을 중심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상의 취지에 동의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라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추천서(소정양식)와 증빙자료 1부를 이메일(alahan@kfem.or.kr)로 접수한다. 서류 양식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kfem.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하며 시상식은 오는 4월2일 열린다. 문의는 김보영 환경운동연합 국장(02-735-700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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