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한 곳에 모이다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한 곳에 모이다
  • 홍민영 기자
  • 승인 2019.01.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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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기차·자율주행차 각축장 된 'CES 2019'
현대자동차의 엘리베이트 콘셉트 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제공) 2019.01.08/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자동차의 엘리베이트 콘셉트 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제공) 2019.01.0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오는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박람회 'CES 2019'에서 첨단 전기차,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엘리베이트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 차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는 곳까지도 갈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프로토타입이 작동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리드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R.E.A.D)’을 가지고 왔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 기술로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해 차량 내의 오감 요소를 제어한다. 

이 시스템에 적용된 V-터치는 3D 카메라를 통해 탑승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해 조명, 온도, 공조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해 준다.

현대모비스는 허공에 손가락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조작이 가능한 ‘가상공간 터치 기술’을 선보였다. 탑승객은 완전 자율주행 차에서 영화를 감상하다 허공에 손짓해 다른 영화로 바꾸거나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차량의 카메라 센서가 운전자의 눈과 손짓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또 유리창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을 투영하면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메르세데스 벤츠, BMW, 닛산, I2V 등이 자사의 최신 기술을 차례차례로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my10@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