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창간 7주년을 맞은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환경규제제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다음달 1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포스트코리아와 대한환경공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한림원, 한국환경공단, 한화생명이 후원한다. 올해 환경정책 심포지엄은 일본 수출규제의 여파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불어온 위기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선도적인 환경규제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양지연 교수는 △국내 화학산업 규모 △유통 정보 △케모포비아의 발현 원인 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케모포비아(케미컬포비아, 화학물질 공포) 사회에서의 '화학물질 위해 소통 방향'을 제시했다. 양지연 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화학산업 규모는 전 세계 전체 162.7조 원 중 4.2%에 해당하는 규모로 중국(33.2%), 미국(14.8%), 일본(4.8%), 독일(4.7%)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