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지하철을 비롯한 다중 이용시설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기청정기와 집진기 등을 설치하며 공기질 관리에 애쓰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장비나 시스템은 공기의 질을 개선하지만, 특정 공간의 공기질이 어떤 상태인지 또 얼마나 개선됐는지, 실제로 해당 공간의 공기질은 기준을 충족하는지 등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고도의 성능과 사용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간이형 공기측정기 개발·보급을 위해 기술력을 지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ESG 정보 공개·공시 관련 현황과 규제를 분석하고 ESG 정보 공개 확대 방안과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과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가 30일 여의도 이룸센터 에서 개최됐다.ESG 개념이 처음 언급된 2004년 이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정보에 대한 공개·공시 요구가 증가하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대한영상의학회와 함께 영상의학 전문의를 대상으로 ‘석면 질병 영상판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 2020년 정기 학술대회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석면 피해 영상판정을 담당하는 전문가인 환경산업기술원 석면 피해 판정위원회 및 구제심사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일선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현장에서 석면 질병을 신속히 판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석면 질병과 석면 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의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홍보영상을 새롭게 제작, 9월부터 캠페인을 시작한다.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로고(환경표지)를 표시토록 하여 친환경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친환경 소비가 현대인이 가져야 할 사회적 가치의 하나임을 부각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운동과 취미활동 등 자기관리에 노력하면서 착한 소비, 유기견 입양, 사회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제26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피지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500만달러 자금지원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총 사업 규모 2000만달러인 피지 사업은 1단계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 사업(1200만달러)을 진행하며, 이후 2단계 농업 생산성 강화 사업(800만달러)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피지 오발라우 섬에 태양광 발전설비(4MW)와 에너지저장시스템(5MWh)을 구축해 연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기청정기를 무상 기증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을 진행하고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코웨이를 비롯한 관련 기업의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3년 연속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생활 속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녹색특화매장’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시범사업에는 올가홀푸드 방이점과 초록마을 목동점이 참여해 19일 녹색특화매장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녹색특화매장이란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매장 중에서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하는 매장을 말한다. 매장 내 비닐봉투를 없애고 채소와 반찬 등 식자재는 별도 포장재가 아닌 소비자가 가져온 용기에 담아준다.특히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주방 세제도 플라스틱 용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7대의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기술원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와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은평구 내 한부모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기술원은 앞으로도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와 연계해 사용연한이 지난 컴퓨터와 노트북 중 재상용이 가능한 물품을 매년 은평구 내 정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기술원은 코로나19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동남아 지역으로 공공녹색구매 노하우 전파에 앞장선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태국 자원환경부 오염통제국과 공공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원환경부 환경총국으로부터 협력 의향서를 받는다.이번 협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관하는 ‘아·태 녹색구매제도 컨설팅 및 이행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공공녹색구매 제도를 개도국에 전파하고 제도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공공녹색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