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과 체계 등을 점검하는 포럼이 운영된다. 환경부가 주도하고 전문가와 이해당사자 등이 두루 참여해 소통할 계획이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화학안전정책’의 투명성과 소통·협력을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2021년 화학안전정책포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가졌던 시각의 차이를 해소하고, 서로의 다양한 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된지 5년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기업은 ‘LG-SK-롯데’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운동연합은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과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2014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613건을 분석한 결과, ‘LG그룹(13건)’, ‘SK(8건)’, ‘롯데(8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3건 이상 화학사고 발생 기업은 16개, 2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화학안전 체험교실(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며, 13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체험교실에는 대전시 대덕초, 하남시 위례중‧고 등 총 7개 학교(위례고, 위례한빛고, 위례‧신일‧신장‧하남중, 대덕초)에서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