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를 회수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해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 한 뒤 오프라인 회수 거점을 마련해 올해 햇반 용기 400만 개를 회수해 재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CJ제일제당 자사몰 CJ더마켓에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간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