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함께 한·중 양국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해결책 일환으로 ‘한·중 자동차 오염물질 저감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국 환경장관이 지난달 4일 서명한 ‘청천(晴天, 맑은 하늘) 계획’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등 약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오염물질 저감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차량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저공해조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2~3월)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개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과 5일 오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노후 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백현 인천시 환경국장 △장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이 참석한다.인천시에는 남동·부평·주안 등 산업단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개최한다.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오래된 대형 경유차(총 중량 10톤 이상 대형 화물차 등)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까지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장치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정책 전문가, 정부,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11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는 '2017 교통환경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관한 본 포럼에서는 '국내 수송분야 미세먼지 대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기질 악화의 주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한 사례가 공유됐다
환경부가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기의 오류‧고장이 전국 중 제주도 지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이 관리 인력부족과 전문성 부재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환경부가 김삼화 의원(국민의당)에게 제출한 ‘환경부가 설치한 급속충전기 오류, 고장 세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기차 급속 충전기 고장 건수 중 제주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236건 중 44%(104건) △2016년 566건 중 38.8%(220건) △2017년 8월말 기준 347건 중 34.5%(129건)로 전국에서 제주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