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항관리선 2척을 투입해 바다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최근 꼬리를 물고 이어졌던 대형 태풍으로 생긴 해상쓰레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다.한국어촌어항공단이 지난 9일부터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과 양양군 낙산항을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 태풍 피해 어항에 어항관리선을 투입해 해상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 강타 여파로 인해 어항구역 내에 대규모 쓰레기가 유입됐다. 이에 따라 어선 입&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바닷가 쓰레기 수겅 나섰다.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24일 충남 서천군,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송림리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자율봉사단과 서천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8월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된 초목류 등 해안가 쓰레기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공단은 12척의 어항관리선을 투입해 장마와 폭우로 인해 급증한 해양쓰레기 수거에도 총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전남 목포항에 어항관리선 2척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목포항은 영산강 상류 집중 호우에 따른 수문개방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유입돼 선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관 훼손 등의 문제로 있다. 공단에 따르면 쓰레기 분포추정면적은 약 9만 7,000㎡에 이른다.이에 공단은 9일부터 어항서해5호를 긴급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지원에 나섰으며, 계속되는 수거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로 인해 11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