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2026년까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은 목표 제시 후 1년 반 만에 전망 상향 및 등급 상향을 거쳐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승했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이는 장기 목표에 기인한 지속적인 재무 구조 개선의 성과다.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 조정 요인으로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들어 국내 전(全)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포스코건설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음으로써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로 상향조정을 받은 유일한 건설사가 됐다고 20일 밝혔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이 건축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 잔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에너지는 최근 한국신용평가에서 부여한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대림에너지의 신용등급 상향 배경으로 국내외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지주사로서의 우수한 재무구조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림에너지의 주력 자회사인 포천파워 및 포승그린파워의 실적과 영업 현금흐름이 개선되며 재무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포천파워는 2014년 상업 운전 이후 국내 민자 발전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용량 요금 인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