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자연 친화를 골자로 하는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도시 기본구상이 완료돼 내년 하반기 사전청약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모두 도시와 건축, 조경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구성돼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됐지만 도시 기본구상을 국제공모로 진행한 것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3기 신도시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S-BRT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고 제로에너지타운,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이란 도시 기획단계부터 건축, 시설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식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