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9월 셋째주 금융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금감원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열고, 신한은행은 독거노인에 영양 밀박스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돌봄페이’ 오픈 행사 실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7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금융지주사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대출 성장에 힘입어 은행 순이자 이익이 늘어났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대폭 쌓아 비용 부담을 줄인 것도 주효했다. KB금융은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2조474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도 전년 대비 30.2% 증가해 상반기 1조7532억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상반기 순이익 1조 4197억원을 달성해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내 4대 은행 지주회사들의 사외이사 구성을 들여다보니 신한금융지주가 인원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수는 KB국민은행 사외이사가 가장 높았다. 특히, KB금융지주의 경우 고위공직자와 로펌 소속 사외이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분석됐으며 신한금융지주는 일본계 주주들의 사외이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지주, 8건의 이사회 개최…1인당 3500만원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제출된 4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의 반기보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