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주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불법·재난폐기물 등을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공간이다. 국민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설치·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로 환경부는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후보지를 7월 15일부터 60일간 공모한다. 이번 입지후보지 공모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후변화센터가 개최한 ‘쓰레기 에너지 자원화 기술 세미나’에서 폐자원 에너지를 회수해 부가가치를 키우는 가스화기술에 대해 토론했다.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쓰레기 에너지 회수 마을’ 2차 세미나인 ‘쓰레기 에너지 자원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폐기물에너지회수기술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명인 서용칠 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와 이재정 유성그룹 중앙연구소장,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연구위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새활용플라자(SUP)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서울형 업사이클 모델’의 혁신가치 파급확대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울시는 9일 오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 도시’를 주제로 새활용 각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시민들과 함께 ‘서울새활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버려진 폐자원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디자인으로 되살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새활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을 통해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29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성동구 새활용플라자에서 스페인의 건축가 모임 ‘바수라마(BASURAMA)’와 김성원 생활기술과놀이멋짓연구소장을 초청, ‘새활용 모험놀이터의 사례와 가능성’을 주제로 워크숍과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모험놀이터'란 어린이들이 스스로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고 예술적 시도를 통해 놀이 선택의 자유와 작업, 건축,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주로 폐자원을 이용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재생과 복원의 상징 청계천이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아트작품들이 전시되는 것.서울시설공단은 사회적기업 위누, 노벨리스코리아, SK텔레콤과 함께 15~21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제5회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