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풍력발전 개발 사업이 영월군에서 추진된다. 풍력 시장 진출 시동을 걸고 있는 대우건설이 46MW급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시공을 맡는다.대우건설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목적이다. 46.2MW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에 달한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와 구래주민풍력이며 수주 금액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원랜드가 강원도 정선 고한읍 구공탄시장 일대에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삼척 이재민들을 위해 지역 나눔 축제 ‘2019 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임직원·가족, 협력업체 직원, 지역주민, 공익활동가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메인 부스 △벼룩시장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 판매·체험 부스 등 총 11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내 공익행사를 지원하는 ‘2020년 상반기 지역행사 기부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지역행사 기부금 지원사업’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공익적 행사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공모 분야는 공익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향토축제 △문화·예술행사 △체육행사 △일반행사 등 총 4개로, 2020년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어야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정부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광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는 ‘태양광 광산’ 사업을 추진한다. 투자금을 제외한 초과수익은 해당 사업 지역에 환원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석탄 수요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3020 보급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폐광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광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시범사업인 강원도 함백 폐광부지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선군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다.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