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산업,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동원산업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해양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지역 사회 환경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논의하는 회의체인 ‘SeaBOS’ 회원사들이 해양 플라스틱 감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이달 6월 14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4일에는 동원산업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감천
우리나라는 재활용 강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통계처럼 현실에서는 재활용률이 높지 않다는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수거 체계와 제품 출시 단계에서부터 안고 있는 한계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이 벽에 부딪치기 일쑤입니다. 소비자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원순환의 첫 걸음은 생산 단계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재활용 체계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은 제품의 설계부터 포장재 선택까지 결정권을 갖고 있는 생산자입니다. 그렇기에 기업이 포장재 폐기물을 줄이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KT와 LG화학, SPC삼립, 효성 등 15개 대기업과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틀을 갖추고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상생 협력을 위해 KT 등 15개 대기업과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명단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