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포스코가 탄소중립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포스코가 8일 ‘2020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업시민 포스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반기문 위원장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금융서비스 부문이 화석연료 투자를 줄여나가고 있지만 그 속도가 느려 파리기후협정이 제시한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제언이 나왔다.다음달 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총재직에서 내려오는 마크 카니 총재는 영국의 방송 BBC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카니 총재는 영란은행 총재에서 물러난 이후 유엔 기후행동 및 재정 특사로 취임할 예정이다.그는 금융서비스부문에서 화석연료 투자를 줄여나가고 있지만 그 속도로 느리다고 지적하면서 이로인해 국제적 기온이 급속히 오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