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마침내 일본의 파나소닉과 중국의 CATL 등을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 1위에 올랐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해 국내 배터리 3사가 TOP 10을 유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7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 가운데 27.1%를 차지했다.지난해 1분기 점유율 10.7%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LG화학은 1위였던 파나소닉(25.7%)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에 벌어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집안싸움’인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사 모두 회사의 막대한 이익이 걸려 있는데다, 일종의 ‘자존심’ 대결로 불길이 번졌다는 점을 십분 감안하더라도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에는 걱정이 가득한게 현실이다. 전기차는 친환경자동차의 ‘현주소이자 미래’라는 점에서 특히 환경분야에서 느끼는 조바심과 피로감은 크다. 결국 양사 모두 상처를 입을 수
삼성전자가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손잡고 'HDR10플러스' 연합을 결성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아마존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20세기폭스와 파나소닉까지 참여시켜 HDR10플러스 연합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TV 제조사·할리우드 영화사·콘텐츠 유통사 등 업계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HDR10플러스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내년 1월 HDR10플러스의 라이센싱 기관을 설립하고 연합 인증 로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