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광장의 김철준 고문을 자문위원으로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토스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에 대한 처리가 관련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독립적으로 확인하고 감시하며, 안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원회는 회사의 데이터 보호 전략 및 정책, 준법 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온라인 판매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 토스페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계좌, 포인트 외에 카드까지 결제 수단으로 제공하는 건 토스페이가 처음이다. 토스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알리페이플러스’ 솔루션 제공사 앤트그룹과 제휴했다. 앤트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결제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인 ‘토스페이먼츠’는 앤트그룹과 협업을 통해 국내 카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구현했다.이번 제휴는 토스페이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도 ESG는 대다수 기업 경영의 핵심이 됐다. 금융기업들도 저마다의 방법으로 ESG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지금,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점포 비대면거래를 통해 영업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은 어떻게 ESG 경영을 하고 있을까?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은 오프라인 점포 없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하는 은행이다. 인터넷은행은 금융거래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실명 확인 절차를 화상통신이나 지문, 홍채 등으로 대체해 소비자가 금융사 직원을 만나지 않고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토스의 혁신 금융 여정이 담긴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드라마가 공개됐다.19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자체 제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핀테크, 간편함을 넘어(FINTECH - BEHIND THE SIMPLICITY)'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50분 분량으로 토스의 시작부터 핀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하기까지 끝없는 도전을 담고 있다.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의 문을 연 토스팀의 끊임없는 도전을 약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 토스의 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플랫폼을 무기로 디지털 금융시장 내 소매 부문을 재패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3대 주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삼국지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승패는 누가 얼마나 빠르게 소비자의 편의와 니즈를 충족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느냐에 달렸다.8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오는 7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본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토스뱅크가 출연을 예고하면서 인뱅 삼국지의 플랫폼 경쟁도 서막이 올랐다. 인터넷은행이 수십년 내공의 시중은행과 견줄 수 있는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영상통화 앱 ‘나를’ 소비자를 위해 모바일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와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KT는 10일부터 2개월 동안 나를 신규 가입고객과 친구 추천 고객에게 최대 2만 2000원의 현금을 토스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2천원, 친구 초대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1명 당 1천원, 최대 20명)을 제공한다.나를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은 나를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둔 토스가 제3자에 의한 부정결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시스템 해킹과 유출이 아닌 명의도용에 의한 사고라고 해명했다. 9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온라인가맹점 3곳에서 8명의 고객 정보가 도용되는 부정결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금액은 총 938만원이며 이 중 한 고객은 2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들 고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게임업체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결제가 이뤄졌다. 이 중 4명은 고객의 민원신고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토스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자사 건강기능식품의 인지도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일 오전 11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에서 행운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 행운퀴즈에는 간건강은 물론 콜레스테롤 케어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제품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20만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토스 머니를 제공한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몰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추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모바일 금융결제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받았다. 앞서 토스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자본 안정성을 지적받으며 예비인가 획득에 실패했었으나 국내 시중은행의 자본을 유치, '실탄'을 마련한 뒤 또다시 도전한 끝에 예비인가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금융위원회(금융위·위원장 은성수)는 16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한국토스은행(가칭·토스)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스와 함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