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ICT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SKT은 지난 23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서울 양천구 서울 양강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SKT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에 맞춤형 교육 콘텐츠용 무인정보단말기를 지원했다.무인정보단말기에는 패스트푸드, 분식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배달과 픽업,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소형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신규사업으로 선보인다.미니스톱은 패스트푸드 전문점 ‘수퍼바이츠’ 1호점을 신촌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80㎡(약 24평) 규모의 수퍼바이츠 1호점은 24개의 좌석과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으로 구성됐다. ‘수퍼바이츠’는 한 입 크게 베어 문다는 뜻으로 입안 가득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에 햄버거, 치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IT기기 사용이 상대적으로 서툰 노년세대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크게 늘고 있지만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오스크를 경험한 245명의 절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게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역관리 방안은 식약처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는 휴게소 현장에 적용 시험을 거친 후,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적용할 계획이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합니다. 역사상 그 어느 시대도 지금만큼 변화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AI가 인간의 영역을 더 많이 대신하고, 디지털 전환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는 경제적인 활동을 계속하면서, 환경에 대한 고려를 과거보다 더 많이 해야겠지요.앞으로는 휘발유를 태워 달리던 자동차가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뀌고, 은행은 줄어들지만 금융 서비스는 더욱 다양해집니다. 바이러스는 점점 강해지고 독해지면서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백신들도 과거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우리 몸 속에 투입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은 금융권에 지점폐쇄 바람을 불어왔고 사람들은 더 이상 금융거래를 위해 창구를 찾지 않는다. 은행은 디지털에서 활로를 모색하며 ‘무인뱅크’를 선보였지만 현장에서 비교한 결과 대면영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IBK기업·농협은행의 1분기 영업점 수는5223개로 전년 말 대비 73개(1.4%) 줄었다. 전년 동기 15개가 줄어든 것과 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셀프 납부 시스템을 구축해 5월부터 운영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지사 내방 고객이 4대 사회 보험료를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셀프 납부 ‘키오스크’ 시범사업을 거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셀프 납부 키오스크는 창구 이용 납부자의 대기시간 단축 등 고객편의 제공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납부방법은 주민등록번호 등의 복잡한 입력절차 없이 고객이 직접 납부고지서 상의 QR코드(바코드) 인식 또는 전자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