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차를 대신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해 충전한 다음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충전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전기차 소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월) 밝혔다.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 7월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최고 10대 엔진’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을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삶(Life Cycle)을 부여하고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은 ‘리스타일 베이징(Re:Style Beijing)’ 패션쇼를 개최, 빠링·주링허우(八零后·九零後, 1980·90년대 출생) 세대의 호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전 세계 패션업계와 미디어의 이목이 쏠리는 ‘2020 봄·여름 중국 패션위크&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제주신라호텔과 현대자동차의 협업 프로젝트인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가 확대된다.제주신라호텔은 현대차와 함께 이달부터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 대상 차량을 다음달부터 현재 10대에서 20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 고객 선호도가 보다 높은 코나 일렉트릭을 10대 증차한다.호텔 측은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호텔 투숙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모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울산시가 올해도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울산시는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계획’을 22일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차 600대(공공기관 보급 12대, 민간보급 588대), 전기이륜차 300대(공공기관 보급 3대, 민간보급 29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는 전기차 540대, 전기이륜차 103대를 지원했다.보조금 지원 규모는 초소형자동차가 720만원, 승용차가 차량성능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
현대자동차가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한다.‘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기간은 7일부터 10개월간이고 대상 지역은 서울 지역다.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다음 달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실물을 직접 공개할 계획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두 가지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의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6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470km 주행이 가능하다. 39.2kWh 배터리는 최대 주행 거리 300km로 예상된다. 충전 시간은 급속 충전(80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로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 시 최대 39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 모던과 프리미엄 두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트림별로 각각 64kWh 배터리(1회 충전 시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 배터리(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