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수출입폐기물 안전 관리 전담 기관을 지정·운영하는 등 폐기물 수출입 안전관리가 강화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출입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국가간이동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은 폐기물수출입안전관리센터 지정과 폐기물 수출입자의 보증금 예탁 또는 보증보험 가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령안은 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컨테이너 기반 5G 코어 장비(이동교환기·패킷교환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모드(SA)를 개시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컨테이너란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소형의 독립 운영체제를 말한다. 기타 IT 장비와 마찬가지로 통신 인프라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IT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미 컨테이너의 개념을 도입해 사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B2B전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5G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ICT혁신을 지원한다는 취지다SK텔레콤이 기업 고객의 원활한 클라우드 활용을 돕는 B2B 전용 플랫폼 TACO(타코)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ACO는 SKT가 자체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컨테이너 기술과 쿠버네티스 기술을 적용해 확장성과 유연성이 우수하다.컨테이너는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버 속 원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쿠버네티스 기술을 이용하면 서비스 점검이나 업데이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두산중공업은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 1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트랜스퍼 크레인은 2022년 3월까지 공급할 계획으로 부산신항 서측 2-5단계 부두에 설치될 예정이다.해당 크레인은 원격 무인 운전을 통해 터미널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적재하거나 이송하는 장비다. 2006년 개장한 부산신항은 현재 약 230여기의 트랜스퍼 크레인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중 두산중공업이 1-1단계에 공급한 49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중국 제품이다.한편, 부산항만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대형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말 착공한 ‘부산항 신항 증심 2단계 준설공사’가 오는 10월 말 완공된다고 27일 밝혔다.부산항 신항은 2006년 1월 개항 당시 4천~7천 TEU급 선박을 대상으로 설계되어 수심 15m로 조성되었으나, 최근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 추세에 발맞추어 17m까지 수심을 추가 확보하는 증심 공사를 추진하였다.이번 공사는 2014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총 2년 9개월간 600억 원의
정부가 외래 붉은 불개미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유관부서가 협조해 범정부적 대응을 하기로 했으며 특히 지난 9.23일 중국 하이난성 해구항에서 출발하여 일본 오사카항을 거쳐 10.11일 쿄토 무코市로 옮겨진 컨테이너에서 붉은불개미 2천마리가 발견되었다는 정보에 따라 중국 내 붉은불개미 분포지역산 선적 컨테이너에 대한 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 주재로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차단 관련 관계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