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지속가능보고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KCC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을 동시 수상했다.KCC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1월까지 목제창호, 부엌 주방가구, PL 창호 등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제조·유통단계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는 2018년부터 매년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해왔다.올해는 전문 점검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새집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폼알데하이드(HCHO) 등 친환경 성능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지난해 점검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의 석탄재 재활용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석탄재를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정제회를 생산하는 것부터 석탄재 대체공급을 위한 전문법인의 설립 추진 등 사업 폭을 넓히고 있다.남부발전은 발전사 중 석탄재 재활용률 1위를 4년 연속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 매립된 석탄재를 포함, 지난해에만 116%의 재활용률을 달성했다.석탄재는 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주로 레미콘 혼화재나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된다.특히 석탄재는 수요 측면에서 건설경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사업의 '래디언스(Radianz)' 제품이 국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인조 대리석)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KSA)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라돈안전(RnS) 평가 모델을 통해 기존의 라돈만 측정하던 방식에서 방사성 물질 3종(라돈, 토론, 포타슘)을 함께 측정하는 정부 권고안을 기준으로 인증 심사가 진행됐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7월부터 인증 취득을 위해 여수공장에 관련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