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와 함께 주유소, LPG 충전소 등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부지 200여 곳을 내년 중 집중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관하고 위와 같이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회의는 지난 12월 3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확정한 ‘혁신성장 BIG3산업 집중육성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된 추진회의다.이 추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제주도가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건부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제 완화 대상은 △충전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이동형 충전서비스 실증 △충전 인프라 용량 고도화 실증 등에 한해 적용된다.충전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산자부에 따르면 그동안 충전사업을 하기 위해서 전기 신사업자로 등록된 경우에만 가능했다. 또 비개방형 충전기도 공유 사업은 불가했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개인 또는 비사업자 소유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도미니카에서 3000만 불 규모의 전기차(EV) 충전인프라 사업을 진행한다.한전은 지난 29일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와 ‘EV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한전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 △도미니카 CNE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 위원장 △현대차 박채훈 중남미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체결식을 마친 후 한전은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한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