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철도공단이 작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30일 서울시 서초구의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보고대회에서 2018년도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 감축률 우수기관 △규모별 순감축률 우수기관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가철도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 4월 96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것과 관련, 24일 미세먼지 추경예산 사업대상인 4호선 범계역에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현장점검회의는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과 철도공단·코레일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범계역의 미세먼지 현황, 공조기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국가철도 지하역사 추경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도 논의했다.2008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관계부처 합동 ‘지하역사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역사 ‘산증인’들의 자료 수집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인터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서로만 남아 있는 한국 고속철도의 역사를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남기기 위해서다.한국 고속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철도공단 홈페이지, 관련 기관 직원 추천, 공단 SNS 추천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철도공단은 신청자의 수행업무, 경력, 포상내역 등을 종합해 내부선정위원회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