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창신·숭인 지역 봉제장인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청년 디자이너의 참신한 디자인이 가미된 데님 의상 85벌이 시민에게 선을 보인다. 올해 4~11월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 ‘2019 소잉마스터(봉제장인) 아카데미 작품전’이 열린 것.서울시는 18~20일 3일간 서울시청사 1층 전시장에서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은 대규모 전면 재개발이 아닌 지역 자산을 활용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철거 위기에 몰렸던 세운상가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서울로7017을 포함한 서울역 일대도 계속 변신 중이다. 성수, 창신·숭인 등의 지역은 역사문화자산과 지역산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현재 164개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