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환경기초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등 23개 지자체에 한강수계기금 198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한강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정부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시행하게 됐고 198억원 지원을 통해 개·보수가 시급한 96개 노후 환경기초시설의 적기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한강청은 “지난 20일 지원 대상 23개 지자체에 198억원을 전액 배정하는 등 즉시 집행에 착수해 지역경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제관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엉뚱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미 기술발전은 인류가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수준에 도달한 만큼 건강과 생명을 위한 의료기술 정도가 아니라면 더 이상 과도한 기술발전은 필요 없다는 생각.물론 인류가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철없는 생각은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류가 상당한 기술발전과 경제발전을 달성했다고 더 이상 성장을 포기한다면 현상유지가 아니라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여러 번 증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