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안전사고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4대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실행하기로 했다.LG디스플레이는 2일 안전관리 혁신을 위해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주요 위험작업의 내재화, 안전환경 전문인력 육성 및 협력사 지원 강화, 안전조직의 권한과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파주사업장 내 공장에서 설비개조 작업 중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혁신하기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정호영 사장이 직접 "협력사들과 유기적이고 치밀한 OLED 생태계를 구축해 더욱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7일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 듀폰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 정호영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8.5세대 OLED 패널공장에서 양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원판 Glass 기준 월 6만장 규모의 광저우 OLED 패널공장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기존 파주에서 생산중인 월 7만장 규모의 양산능력에 더해 월 13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광저우 OLED공장은 대형 OLED 신규 공장으로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갖춰, 초대형 및 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고객가치 중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정호영 사장은 “언택트 문화 확산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LG디스플레이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라는 시대상 등을 반영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경영목표를 수립해 비전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새 경영목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이다.비전에서 언급한 최고는 제품과 기술뿐 아니라 서비스와 프로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