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7일 음성체육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맞이 부럼 및 오곡밥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사할린 이주 동포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의 부럼과 오곡밥, 나물 등 총 250만원 상당의 정월대보름 음식을 전달했다.또한 음식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전통행사, 부럼 깨기의 의미, 나물 및 오곡밥 조리법 등을 함께 전달해 다문화 가정, 사할린 이주 동포들이 우리나라의 명절‧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정월 대보름인 19일 전국 곳곳에 내리던 눈·비가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적의 관측 시간은 이튿날인 20일 오전 12시 54분이다.기상청은 이날 "정월 대보름인 오늘은 달이 뜨기 시작하는 오후 6시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평소보다 훨씬 크고 밝게 관측되는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이날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7151㎞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 나물 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 96건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15일 1주간 도내 백화점,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263개 농약 성분의 포함 여부를 검사했다.검사 대상은 △건가지 △건고구마순 △건고사리 △건고춧잎 등 건조 농산물과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버섯류’ △시금치 △취나물 △참나물 등 엽채류와 같은 정월대보름 나물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