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를 펼쳐 지난 5년간(2014~2018년) 서울 전역에 총 2203개(숲 1038개소, 정원 1165개소) 숲과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이런 서울시가 이번에는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로 2022년까지 총 3000만그루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시내 곳곳 자투리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연구진은 미국 EPA가 요구하는 농약성분 수중 노출 영향과 대사산물 형성을 확인하기 위해 메티오졸린 수중 퇴적물 대사시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물속에서는 빠르게 없어지며 토양 퇴적물에서도 축적되지 않고 분해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안전성에서는 대사산물과 분해경로를 상세하게 밝혀내 메티오졸린이 친환경적임을 입증했다.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자체기술로 제작하고 특허로 등록한 호기성 및 혐기성 토양 대사 시험장치를 사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 가든로드(garden road)가 펼쳐진다.서울시는 3~9일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겼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산림청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산림청은 15일,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접하고,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담았다.산림청의 첫 번째 계획은 생활권 내 정원을 확대 조성하는 일이다. 민간, 공동체 정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시도 거점별로 국가정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