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하 시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4명 시장단은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대표해 지역 미세먼지 현안을 논의하고자 환경부를 방문했다.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배출원 밀집지역 광역적 관리 △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석탄화력발전 감축 필요성 등이다.시장단은 공동협의체 관할구역 내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24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열었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이다.이날 착공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조명래 장관은 축사에서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간 현안점검회의에서 환경부 본부 및 소속기관(영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민통선 내외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등에서 ASF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생멧돼지 ASF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모든 환경부 직원이 합심해 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ASF 개요 △외국의 멧돼지 대응 사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사업자 공모(2019년 8월 9일∼9월 17일) 및 제안서 평가(9월 19일)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고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최대 15억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등 4개사로 내년까지 10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