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간 현행규제로 사업화하지 못했던 신산업·지역경제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6개 규제 특례도 추가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기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에너지 신시장 창출과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18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새만금과 광주·전남 두 곳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최종 지정했다.에너지융복합단지는 에너지 특화기업·연구소·대학·지원기관 등을 비롯해 에너지 공기업·발전소 등 공급시설·시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을 통해 융복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해파리들이 전남, 경남, 제주해역 등 우리나라 남부해역으로 이동해 대량 출현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이 7월 2~13일 동중국해, 제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당 평균 1.04개체(평균크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