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오는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정부는 3월에 총력대응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부터 성과, 우수사례, 개선점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수행해 차기 계절관리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상황은 고농도 발생 우려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현재(2월 23일 기준)까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수도권 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26만대를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약 3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저공해조치 대수 및 지원예산을 지역별로 보면, 5등급 경유차 26만대 중 △서울시 8만대(950억원) △인천시 5만대(650억원) △경기도 13만대(1,500억원), 저공해조치 방법별로 보면, 5등급 경유차 26만대 중 △조기폐차 19만대(1900억원)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7만대(1200억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2019년 10월 7일) 이후 첫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게 된다.10일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이다. 충북도의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차량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저공해조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2~3월)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개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하 수도권환경청)은 추경예산 3071억원을 지원해 수도권 소재 노후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 약 22만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추진되는 저공해화 사업은 △조기폐차 1302억원(13만5000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1067억원(7만200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145억원(18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35억원(5100대) △1톤 LPG 화물차 구입 22억원(1100대)이다.특히 이번에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