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 경제가 트렌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민간업체가 공유 전기자전거를 보급하고 있다. 관련해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은 작년 4월 10일 서울 지역 최초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취재진은 평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서 부터 여의도공원까지 직접 탑승해 주행했다.72분가량 주행을 마친 후 함께 출연한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은 취재진과 리뷰를 통해 "운동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정부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용 소비자들은 "교통이 불편하다" 또는 "이용하기 매우 위험하다"라는 불평했다. 이에 취재진은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취재에 나섰다. 실제 자전거 도로 현장에 가보니, 도로 위에는 주차된 차량들과 장애물들이 있었으다. 또한 종로 일대 지역은 자전거도로의 길이 매우 좁고 차선 옆에 위치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해 보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세곡동과 탄천을 바로 이어주는 보행교량이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이다. 하천이용 시민들 보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남구는 이번 달 초순 세곡동과 탄천을 연결하는 폭 6.0m 연장 100m 규모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교량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교량 설치공사는 서울시가 지난달 17일 강남구에 공사비 13억8000만원을 배정했고 강남구는 이번 달 중 공사착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설치 전에는 세곡동에서 탄천(우안)으로 접근이 단절됐었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