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스타벅스와 커피빈,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과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자원순환사회연대도 힘을 보탠다. 개인컵과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빨대 등을 줄이자는 취지다.환경부는 26일 15개 커피전문점과 4개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을 함께 줄여나가기로 했다.스타벅스와 커피빈, 할리스커피, 엔제리너스커피,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크리스피크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로 실시되자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음료 섭취가 불가해지면서 커피 브랜드 기업들이 홈카페 용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 매장 내서 음료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카페용 자사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최근에 선보인 제품들은 스틱커피, 캡슐커피 등 제품유형이 다양해졌다. 소비자들의 취향 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 특히 매장에서 선보이던 메뉴를 그대로 옮겨 놓은 스틱커피 제품과 가을에 어울리는 믹스커피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 집 걸러 한 집 꼴로 생기는 과부화 현상이 일었던 커피숍이 코로나19에까지 직격탄을 맞자, 배달 서비스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틀었다.16일 KB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2018년 43억달러로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2015년 1억7000만원을 기점으로 해마다 감소 중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도 2017년 343개에서 이듬해 334개로 9곳 줄었다.앞서 창업보다 폐업률이 더 높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설맞이 ‘이디야 라떼머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라떼머그 선물세트는 ‘이디야 비니스트 라떼’ 분말 커피 3종과 전용 머그컵 2종으로 구성됐다. 비니스트 라떼는 초콜릿 칩 라떼,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로 모두 이디야커피의 인기 품목이다.초콜릿 칩 라떼는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벨코라데’의 초콜릿이 첨가돼 있어 진한 풍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카페라떼는 가장 대중적인 커피 중 하나로 커피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