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부의 ‘2020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일 1만2501톤이었던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이 2019년 1만4314톤으로 증가했다. 연간 500만톤이 넘는 음식물 쓰레기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도 무려 885만톤에 달한다.정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길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 처리에 드는 비용이 음식물쓰레기 1톤당 약 12만원으로 만만치 않아 무단 투기로 인한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는 식당이나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