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과 20억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엔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일본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염 및 위암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향후 조기위암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한태수 박사와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오시마 마사노부 교수, 서울대학교 김성진 교수, 양한광 교수의 연구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2016년 기준 국내 위암 환자는 3만504명으로 국내 암 1위다. 만성위염이 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은 11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암의 조기발견은 환자의 생존율과
GMO 콩 등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변형생물체로 만들어진 신종 단백질 성분이 인체에 알레르기 등 특이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2014년 2월 GMO 단백질의 알레르기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성균관대 산학연구협력단에 의뢰, 실시했다.이번 연구는 GMO 콩과 옥수수에 있는 11가지 신종 단백질이 알레르기 환자로부터 채취한 혈청에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