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일환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정량적 지표와 잡플래닛의 정성적 기업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같은 위기상황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가 코로나19에 대응, 운영하던 재택근무 체제를 다음 주부터 확대된 유연근무로 전환한다.현대·기아차는 다음 주부터 임신부와 지병이 있는 직원만 재택근무하고 일반 직원은 사무실로 출근하되 유연근무제를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출근시간을 오전 8∼10시에서 오전 8∼오후 1시로 넓히고 필수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은 없애면서 하루 5시간 이상, 주 40시간 이상만 근무하면 되도록 했다.단체 회식과 모여서 하는 회의는 계속 자제를 권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포상을 한다.환경산업기술원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등 다양한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등 다양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다음 달 1일부터 ‘러쉬코리아 타임(러코타임)’ 근무제를 도입한다.'러코타임'은 보다 유연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러쉬코리아가 만든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준수하면서 근로자 스스로가 근무 시간을 정하는 것이다.직무, 개인별 상황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율할 수 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근무시간 단축으로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지 않는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