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의 항암 이중항체 ‘CKD-702’가 기존 항암제 내성 극복한 차세대 항암제로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이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의 전임상 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탄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종근당은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일본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염 및 위암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향후 조기위암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한태수 박사와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오시마 마사노부 교수, 서울대학교 김성진 교수, 양한광 교수의 연구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2016년 기준 국내 위암 환자는 3만504명으로 국내 암 1위다. 만성위염이 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은 11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암의 조기발견은 환자의 생존율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올해 한국 성인은 10명 중 6명이 조금 넘게 암검진을 받았고, 암검진 중에선 위암 검진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암센터는 한국 전국 성인 4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암검진수검행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해 이처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 성인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3.3%다. 이에 대해 국립암센터는 조사를 시작한 2004년보단 24.5%포인트 증가한 수치지만 2014년 이후 수검률이 정체되는 경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