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3월 2일 정상 입학 및 등교가 이뤄지면서 학교생활에 필요한 신학기 용품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위메프는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신학기 관련 용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아동 가방·책가방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5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아이템별로는 ‘실내화 가방’ 매출이 864%까지 치솟았다. 본격적인 교실 생활이 시작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책가방 매출도 늘었다. 브랜드 책가방은 87%,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 대상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초등학생 대상 가정학습 서비스다.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 등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며 대부분 학교가 원격 수업에 돌입하고 학원들도 사실상 '셧다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ICT기술로 온라인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신학기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전국 8천 곳이 넘는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공공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실제로 국내 한 초등학교 교사는 “2학기부터는 학생들과 쌍방향 토론 수업을 하라는데 네트워크가 불안정해 원활한 진행이 어렵고, 화상 서비스 종류가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면서 “출결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 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및 EBS 제로레이팅 적용 등 원활한 원격 수업 진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수도권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속도 저하로 인한 온라인 화상수업 지연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사 스쿨넷 서비스 이용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 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수도권 및 부산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이 시행됨에 따라, 통신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다.이에 따라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본인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에서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아 추가 과금 부담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국 대부분 대학교들은 1학기 강좌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에 대한 문제점들이 많다고 제기했다. 또한 학교 시설과 기숙사도 이용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많은 가운데, 등록금 환불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자 대학생들의 불만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이에 취재진은 직접 서울 4년제 대학교 재학생들을 만나 입장들 들어보았다. 서울 4년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등록금 납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