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여름철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등을 조리한다면 닭이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야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을 맞아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생닭 취급 및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취급 및 조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월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7월에 880명(총 2384명의 37%)으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동 여름 의류와 물놀이기구에서 납과 같은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여름 휴가철에 앞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는 유·아동 여름의류, 물놀이 기구, 장난감 등 총 17개 품목 719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0개 제품이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해당 제품 사업자에 대해 수거 등을 명령을 내리고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해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8일 소개했다. 서울시가 서울지역에 있는 공원, 가로,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20개소, 총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달한다.장소별로는 △공원 80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여름더위'라는 주제로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다.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 일일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일일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