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과 농협경제지주가 축산시설의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한 결과, 악취가 약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있는 농협경제지주 신관에서 ’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각 기관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협업 성과와 향후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한다.축산악취 저감 협업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는 30년간 영등포‧관악 등 9개 자치구 생활하수 정화‧처리를 도맡아 처리해온 하수처리시설 ‘서남물재생센터’의 지하‧현대화 1단계 사업이 완료돼 9월 시범 가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서남물재생센터는 하루 163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서울시는 노후화와 강화된 수질환경 기준에 대응하고, 기피·혐오 시설로 취급받던 하수처리시설을 주민 친화적 친환경 시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703억 원을 투입했다.무엇보다 지하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