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강원도 홍천과 전북 군산 신시도에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확대한다.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다. 현대차는 해당 사업으로 1만 2천 그루의 숲이 생겨나 연간 약 85톤의 이산화탄소 및 250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 6천m2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백m2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5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 소비층은 기존 자동차 주요 소비층 비율과 크게 다르지 않고 충전 인프라가 안정된 곳을 중심으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현대차는 최근 지난 6월까지 출고된 5,700대의 아이오닉 5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객은 50대(31.1%), 40대(27.6%), 60대 이상(20.6%), 30대(16.8%), 20대(3.8%) 순으로 많았고, 남성 비율(75%)이 높았다.현대차는 이에 대해 “기존 자동차 주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차량 판매 확대를 지속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7% 늘어났다고 발표하면서 “수익성과 경쟁력 개선 추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가 22일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매출액 30조 3261억원, 영업이익 1조 886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시장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없는 전기차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미래 대비 차원으로 개발·판매됐지만, 지금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차량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정부는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오는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차량 판매 중단을 공식 건의했다. 이 가운데 아직 정부가 내연기관 차량을 퇴출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업계는 내연기관차 판매에 따른 패널티가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차를 대신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해 충전한 다음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충전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전기차 소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월) 밝혔다.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아이오닉5를 공개하고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전동화 확대와 수소기술 강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도 공개했다.현대자동차가 19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했다. 이들은 ‘고객의 삶에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중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아우디 e-tron이 국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친환경 미래차로 선정됐다.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E컨슈머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소비자가 뽑은 친환경·미래자동차 대상’ 투표가 마감됐다.지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수입차 부문에서는 아우디 e-tron이 각각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국산차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가 3227표를 얻어 전체 투표 참가자(6722명) 중 48%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최근 충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초급속 충전기를 보급하는 등 전기차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6일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를 다음달에 런칭한다고 밝혔다.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계약 첫날 2만 3,760대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이다.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 첫날 계약 대수가 2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보유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1만 7,294대)보다 6,466대 많다.아이오닉 5는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첫날)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첫 모델인 아이오닉 5가 공개됐다. 25일부터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이 모델은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여러곳에 활용하고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현대차가 23일 오라인으로 아이오닉 5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전동화 경험의 진보’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키워드는 각각 아이오닉과 현대차의 브랜드 지향점과 비전이다. 아이오닉은 전기 힘으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의미의 ‘이온&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내부를 공개했다.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직물과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하고 식물성 오일로 시트 가죽을 염색하는 등 친환경 소재와 공법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자동차가 15일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현대차는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기업들은 저마다의 기술과 제품으로 험난한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당장 급한 것은 매출과 실적을 회복하고 달라진 소비패턴과 사회 경향에 적응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팬데믹의 원인이 지구를 함부로 사용한 인류에게 있다’라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올해 국내 주요기업들은 지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그 활동은 단순한 계획에 그쳤을까요 아니면 꼼꼼한 실천으로 이어졌을까요. 환경 관련 뉴스와 키워드로 기업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소개했다. E-GMP는 전기 글로벌 모듈러 플랫폼(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영문약자다. 이 플랫폼은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자차 ‘아이오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친화적인 활동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상 등장인물들은 “자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하면서 “누구나 세상을 바꾸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과거 현대자동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임원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임명했다. 동커볼케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담당을 역임한 바 있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새로 신설되는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CCO는 우선 유럽 등으로 시장 확대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LG전자와 협업으로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공개했다. 전기차를 통한 새로운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다.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화 된 디지털 공간, 움직이는 사무실, 편안한 휴식 공간 등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론칭한다.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광폭행보를 보여왔던 현대차의 또 다른 미래차 행보다.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2019 IONIQ LONGEST RU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을 내려 받은 후 자유롭게 달리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세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부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의 LPG 신차 전환 지원, LPG 1톤 화물차 신규 구매 지원 등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발전과 함께 공용주차요금 및 광안도로 통행료 면제, 구매보조금 지급과 세제혜택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110억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54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일 전날까지 부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