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SK에너지가 친환경 아스팔트∙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SK에너지는 일반 아스팔트가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아스팔트 시장을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핵심 기술∙제품 개발,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SK에너지는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 개발과 생산을 통해 △대기∙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주행환경 개선을 통한 사고예방 △협력사 동반성장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SK에너지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프랑스가 폐아스콘(폐아스팔트콘크리트)을 100%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 한해 1200만톤이 넘는 폐아스콘이 발생하는 한국에도 시사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스콘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신축성과 주행감이 우수한 데다 소음 발생도 적다. 이런 이유로 도로 포장재의 90% 이상을 아스콘이 차지한다. 하지만 시멘트 도로보다 내구성과 내열성이 떨어져 주기적으로 보수 공사를 해야 한다. 폐아스콘 처리도 문제다. 매립제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토지·해양이 오염된다는 단점이 있다.그런데 최근 프랑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