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유비케어가 제약·데이터 솔루션 사업 부문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을 달성해,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58.2%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유비케어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위축된 유통 솔루션 사업을 제외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 분야인 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모비스가 3분기 매출 9조 9916억원에 영업이익 5983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차 핵심 부품 성장세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개선돼 3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기록했다는 평가다.현대모비스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9조 9916억원, 영업이익 5983억원, 당기순이익 39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8%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9%, 32.7% 감소했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랩셀이 2분기 흑자전환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16배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랩셀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체 검진 사업 부문은 코로나19 검체 검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성장폭이 27.4%에 달했다.바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와 관련해 서버 메모리 사업부의 실적부터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향후 3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9일 리포트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와 매수유지(HOLD)를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7만1000원으로 잡았다. 노 연구원은 우선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매출액이 기존 추정치를 2.8% 하회하는 59조원으로 발표됐지만, 잠정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9.7% 상회하는 7조1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6조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