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현대차가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대한 초기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사전계약 대수가 닷새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지난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이다.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했다.현대차는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인공지능 비서’가 탑재된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다.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차량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을 오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현대차는 3세대 플랫폼에 대해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의 K5가 ‘형제 다툼’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아차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프리미엄 모델로 육성한다. 현대차는 이달에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인스퍼레이션 모델(다른 모델은 옵션 사양)이 기본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형 쏘나타에는 우선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됐다. 현대차가 중형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의 △중앙에 1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8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DN8)의 실제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현대차는 5년 만에 완전 변경되는 8세대 쏘나타에 대해 다음 달 초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이후 중순부터 본격 양산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연간 양산 규모를 내수 기준 16만대로 잡고 올해 판매를 견인할 베스트셀링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연간 내수 양산 규모를 기존보다 60% 이상 늘려 잡았다는 점에서 신형 쏘나타에 거는 현대차의 기대를 짐작할 수 있다.현대차는 자동차 시장에 대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