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생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스키장‧눈썰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체와 케이크‧빵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4416곳을 점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학교와 학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4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와 함께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6,940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업소 14곳(0.01%)을 적발하고 적발된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6건) △조리장 내 소독기 미작동 등 시설기준 위반(3건) △이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59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0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9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10곳) △건강진단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TV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맛집으로 소개되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유명 제과업체 및 음식점 48곳을 조사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영업 및 무허가 축산물 사용(2곳)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 생산 및 사용(4곳) △보존기준 등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원료 등의 구비요건 위반(1곳) 등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행정처분이 공평하지 않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식약처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상 위반행위별로 행정처분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업체 규모 등에 따라 행정처분을 임의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최근 5년간 식품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처분 자료를 근거로 행정처분 중 중대처분 비율이 영세기업(47%)가 대기업(10.9%)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식약처는 그린포스트코리아를 비
명절 성수기를 맞아 식품 위생법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살충제 계란 사태 등으로 인해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국내 기업 10곳 중 3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밝힌 ‘100대 식품기업의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자료에 따르면 100대 식품기업 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기업은 31개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100대 식품기업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