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10대 건설사뿐 아니라 중견·소형 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모양새다. 전통적인 주택시장의 강호인 주요 10대 건설사가 아닌 곳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경쟁률 상위 10개 완판 아파트에 중견·소형 건설사 8곳(컨소시엄 포함)이 포진하는 등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됐다.한국감정원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10월 4주 차까지 분양한 단지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성물산이 7년째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수성했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도 지난해 순위와 같아 이른바 건설사 ‘빅3’ 순위에는 큰 이변이 없었다.국토교통부는 29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0조8,461억원으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12조3953억원)과 대림산업㈜(11조1639억 원)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3719억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 시공능력 평가’를 26일 발표했다.삼성물산에 이어 2위는 현대건설(13조675억원), 3위 대림산업(9조3720억원), 4위 대우건설(9조1601억원), 5위 지에스건설(7조9259억원), 6위 현대엔지니어링(7조4432억원) 순이었다. 7위는 포스코건설(6조9633억원), 8위와 9위는 각각 롯데건설(5조530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