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으로 제조공장의 녹색전환을 확대한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큰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개별 특성에 맞게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친환경‧저탄소 설비 구축을 통합 지원, 제조공장의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그린뉴딜 정책 추진 1주년에 앞서, 제조공장을 친환경‧저탄소 공장으로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모델로 전환할 11개 기업을 스마트 생태공장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큰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오염물질 배출 저감 외에 자원·에너지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종합적인 친환경 설비 개선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설비개선 정부자금을 지원받아 향후 1년간 저탄소·친환경 제조공정 전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기업은 규모별로 중소기업이 9개사와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6일 그린뉴딜의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조9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고 신(新)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은 △녹색혁신기업 육성 △지역 거점 조성 △스마트 생태공장 △녹색산업 성장기반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녹색산업 시장을 확대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우선 녹색산업의 주역인 혁신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국내 녹색 분야 기업은 전체 5만800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 생태공장, 100대 녹색 혁신기업 육성 등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6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선, 양 기관은 ‘100대 녹색 혁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한다. 친환경 기술 보유 등 녹색 신산업을 선도할 기업 100개사를 각각 50개씩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