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중견·중소 협력사에 정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출연기업과 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작업 안정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와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대중소 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협력사가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때 정부가 구축 비용 일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23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는 등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진공 지원사업도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특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 펼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을 글로벌로 확대했다.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을 높여 마스크 수급 원활화에 일조한데 이어 해외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 지원에도 나섰다.삼성전자는 22일 “폴란드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업체의 마스크 생산량이 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달 폴란드 마스크 제조업체 프탁에 삼성전자 폴란드 생산법인 설비·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설비 셋업을 비롯해 설비 운영, 현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제약회사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약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Quality by Design)에 관심 있는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이론‧실습교육 사업을 실시한다.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은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제조·품질관리 국제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 사업&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 및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식·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해 안전관리, 규제 대응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시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참여기업인 대건산업, 아이넴, ㈜동인엔지니어링 등 11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달성한 생산성 향상 성과 및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장비 구입, 제품설계 및 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경기도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도내 영세 기업들에게 ‘국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의 자부담 비용(사업비 1억원, 자부담 50%)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은 ‘컨설팅 지원’과 ‘스마트화 장비 및 솔루션 도입자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원한 50개 기업에 공정개선 및 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엘리베이터가 3일 공장 이전지인 충청북도·충주시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028년까지 경기도 이천 본사의 충주시 이전과 스마트 공장 신설, 물류센터 조성 등에 모두 25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부지 및 설비 투자 지원, 세제 혜택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충북 소재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시종 충북 지사, 조길형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800여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오래된 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756억 원을 확보해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793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오래된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바꾸거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비용의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