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주도하는 5000억 원 규모 수소펀드가 출범했다. 수소 산업 밸류체인 구축과 투자 활성화가 목표다. 올해 말까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자금을 매칭, 내년부터 수소 분야에 본격 투자할 계획이다.‘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 7월 6일 ‘2022년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수소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수소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위해 국내 기업과 외부 투자자의 출자들을 통해 5000억 원을 조성하고, 10년간 운영하는 수소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수소기업 한자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고 수소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턴소중립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9월 새로운 비전 발표회인 ‘KOGAS 2021 A New Era’를 개최하고,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하는 탈석탄·석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전환을 약속한 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버려지던 LNG 냉열을 활용해 냉난방 등에 사용하는 냉열 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보유한 천연가스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그린수소